이번 여름에 7월부터 9월까지 3달간 진행했던 교육과정에 대해서 후기를 드디어.. 남겨본다.
매일매일 미루고 미루다가 하나은행에서도 비슷한게 보여서 생각난 김에 바로 적는다!
1. 지원 과정
멀티캠퍼스
event.multicampus.com
어쩌다 접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아마 인스타 광고같은거 였던거 같은데, 참 귀신같다.
아무튼 들어가봤는데, 일단 금융권에서는 리드기업인 KB에서 진행하고, 멀티캠퍼스라는 든든한 교육 단체가 붙어있어서 사실 무조건 써야겠다 했다. 게다가 졸업 예정자도 가능...!
근데 후기를 찾아보니 조금 걱정됐던건 1,2기때는 AI와 Python을 위주로 진행했는데, 3기부터는 Spring으로 바뀐 점이었다.
사실, 나는 스프링을 공부하니까 "오히려 좋아"긴 했지만, 걱정됐던건 바뀌고 두번째 기수밖에 되지 않았다는 점이었다.
하지만, 당시 방학때 뭐라도 해야겠다 생각했기에 바로 지원했다!
2. 서류 & 테스트
서류를 넣고 서류 합격 후 테스트를 보는 줄 알았는데, 그냥 바로 테스트 안내 문자가 날라와서 의아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서류는 일단 다 붙혀서 시험 보고 거기서 1차적으로 가르는것 같았다.
개인적으로 테스트는 굉장히 쉬웠다. 시간이 남아서 검토까지 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이걸 보기 직전에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 시험을 보고 와서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그것보다는 훨씬 쉬웠다.
그렇게 얼마 뒤 합격 문자를 받고 부랴부랴 면접준비를 시작했다.

3. 면접
면접은 원래 3:3이라고 하였다. 근데, 나와 같이 보는 면접자들이 모두 결시해서 나는 3:1로 면접을 봤었다 하하....
사실 3명 다합쳐서 30분인데 나는 혼자 25분정도를 봤던거 같다.(좋아해야하는지..)
사실 면접은 무엇을 물어봤는지 기억은 잘 나지 않는다.
근데, 거의 인성면접 위주였다. 나는 겉멋든 개발자라고 자소서에 어필해놔서인가, 기술보다는 들어와서 얼마나 열심히 할지, 어떻게 열심히 할지에 대한 것들을 물어봤다.
4. 합격...?

세상에 대기번호를 받고 떨어졌다.
나는 그래서 면접을 복기하며 "아 이말은 하지 말걸", "이 말은 꼭 했어야 했는데"하며 후회했던거 같다.
그치만!! 다음날 아침에 학교 가는 길에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와서 후다다다닥 전화를 받았다.(평소 하던 방해금지모드 절대 안해놓음)
전화를 받으니 멀티캠퍼스였고, 축하한다는 말과 함께 이메일로 안내를 해주었다.
그렇게 교육을 시작하게 되었다 ㅎㅎ..
5. 후기
사실 당시에 네이버 부캠과 전형을 같이 하고 있어서 걱정을 했다.
"만약 둘 다 붙으면 어떡하지?"라는 망상을.
하지만, 네이버 부캠은 2번쨰 도전이라는 걸 위로해주듯 1차 코테를 붙었으나, 2차 코테에서 떨어져서 선택권 없이 열심히 교육을 듣기로 마음을 먹었다.(아마 두번째 네이버 부캠 도전기도 곧 올라가지 않을까..)
전체 교육 후기는 다음에 한번 쓱 적어보겠다!
빠른 시일 내에!
스포하자면.. 후회하지 않는다.
'ETC'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벡터가 중구난방이라 힘들었던 2024 회고 (2) | 2025.02.04 |
---|---|
설을 앞두고 쓰는 2023년 회고와 2024년 계획 (5) | 2024.02.08 |
애플디벨로퍼아카데미 2기 후기(불합) (0) | 2023.01.02 |
2022 네이버 부스트캠프(Web부문) 1차 코딩테스트 후기(불합) (0) | 2022.07.05 |
이번 여름에 7월부터 9월까지 3달간 진행했던 교육과정에 대해서 후기를 드디어.. 남겨본다.
매일매일 미루고 미루다가 하나은행에서도 비슷한게 보여서 생각난 김에 바로 적는다!
1. 지원 과정
멀티캠퍼스
event.multicampus.com
어쩌다 접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아마 인스타 광고같은거 였던거 같은데, 참 귀신같다.
아무튼 들어가봤는데, 일단 금융권에서는 리드기업인 KB에서 진행하고, 멀티캠퍼스라는 든든한 교육 단체가 붙어있어서 사실 무조건 써야겠다 했다. 게다가 졸업 예정자도 가능...!
근데 후기를 찾아보니 조금 걱정됐던건 1,2기때는 AI와 Python을 위주로 진행했는데, 3기부터는 Spring으로 바뀐 점이었다.
사실, 나는 스프링을 공부하니까 "오히려 좋아"긴 했지만, 걱정됐던건 바뀌고 두번째 기수밖에 되지 않았다는 점이었다.
하지만, 당시 방학때 뭐라도 해야겠다 생각했기에 바로 지원했다!
2. 서류 & 테스트
서류를 넣고 서류 합격 후 테스트를 보는 줄 알았는데, 그냥 바로 테스트 안내 문자가 날라와서 의아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서류는 일단 다 붙혀서 시험 보고 거기서 1차적으로 가르는것 같았다.
개인적으로 테스트는 굉장히 쉬웠다. 시간이 남아서 검토까지 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이걸 보기 직전에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 시험을 보고 와서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그것보다는 훨씬 쉬웠다.
그렇게 얼마 뒤 합격 문자를 받고 부랴부랴 면접준비를 시작했다.

3. 면접
면접은 원래 3:3이라고 하였다. 근데, 나와 같이 보는 면접자들이 모두 결시해서 나는 3:1로 면접을 봤었다 하하....
사실 3명 다합쳐서 30분인데 나는 혼자 25분정도를 봤던거 같다.(좋아해야하는지..)
사실 면접은 무엇을 물어봤는지 기억은 잘 나지 않는다.
근데, 거의 인성면접 위주였다. 나는 겉멋든 개발자라고 자소서에 어필해놔서인가, 기술보다는 들어와서 얼마나 열심히 할지, 어떻게 열심히 할지에 대한 것들을 물어봤다.
4. 합격...?

세상에 대기번호를 받고 떨어졌다.
나는 그래서 면접을 복기하며 "아 이말은 하지 말걸", "이 말은 꼭 했어야 했는데"하며 후회했던거 같다.
그치만!! 다음날 아침에 학교 가는 길에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와서 후다다다닥 전화를 받았다.(평소 하던 방해금지모드 절대 안해놓음)
전화를 받으니 멀티캠퍼스였고, 축하한다는 말과 함께 이메일로 안내를 해주었다.
그렇게 교육을 시작하게 되었다 ㅎㅎ..
5. 후기
사실 당시에 네이버 부캠과 전형을 같이 하고 있어서 걱정을 했다.
"만약 둘 다 붙으면 어떡하지?"라는 망상을.
하지만, 네이버 부캠은 2번쨰 도전이라는 걸 위로해주듯 1차 코테를 붙었으나, 2차 코테에서 떨어져서 선택권 없이 열심히 교육을 듣기로 마음을 먹었다.(아마 두번째 네이버 부캠 도전기도 곧 올라가지 않을까..)
전체 교육 후기는 다음에 한번 쓱 적어보겠다!
빠른 시일 내에!
스포하자면.. 후회하지 않는다.
'ETC'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벡터가 중구난방이라 힘들었던 2024 회고 (2) | 2025.02.04 |
---|---|
설을 앞두고 쓰는 2023년 회고와 2024년 계획 (5) | 2024.02.08 |
애플디벨로퍼아카데미 2기 후기(불합) (0) | 2023.01.02 |
2022 네이버 부스트캠프(Web부문) 1차 코딩테스트 후기(불합) (0) | 2022.07.05 |